[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앞으로 보험료(주계약 보험료)가 중복으로 지출되는 등의 소비자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사들이 판매 중인 장기보험에도 고객이 필요한 담보(보장특약)만을 추가해 상품을 설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독립특약 구성방식으로 변경되면 이 같은 장기보험의 불합리한 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 금융당국 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금융감독원을 비롯 보험개발원, 삼성화재 등 손보 빅 4사는 이른바 `독립특약개발 테스크포스팀` 구성, 기존의 장기보험 설계 구성 방식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까지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해 온 장기보험은 주계약에 가입한 후 수술진단비 등과 같은 필요한 보장을 보완한 종속특약을 추가 가입하는 형태로 보험설계를 완성하도록 했다"며 "이 같은 설계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보험 가입을 늘리는 한편 보험료 중복 지출도 야기하는 등의 불합리한 점이 있어 상품 설계 방식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계 방식을 변경하기 위해 전산시스템 개발 등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대형손보사를 중심으로 관련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바로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가입건에 대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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