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수 하동균,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진심 담긴 자작곡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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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스와질란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하면서 아름다운 노래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영된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에서는 지난 4월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스와질란드로 봉사황동을 떠난 하동균 수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스와질란드는 아프리카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지만 에이즈 감염률 세계 1위라는 불편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하동균과 수호는 첫날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고아 아이들을 위해 교육을 해주는 보호소 N.C.P (neighborhood care point)라고 불리는 시설 아이들 속에서 유독 몸이 불편한 똠삐를 만났다. 똠삐는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고 오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돌아가신 부모님으로부터 HIV를 물려받아 몸에 혹인 난 채로 지내고 있는 아이.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동균은 그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

방송 중 흘러나온 하동균의 자작곡 ‘나의 노래’는 스와질란드에서 만난 똠삐 남매를 생각하면서 아프리카에서 만든 곡으로 서로 의지해가며 살아가는 남매의 모습과 몇 년이 지나도 엄마의 모습을 잊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그리워하는 똠삐의 모습을 담은 노래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동균씨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하동균, 수호의 모습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애써 밝게 웃으려는 모습이 더욱 안타깝네요””하동균의 노래가 힘이 되기를..”"진심이 담긴 노래라 그런지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와질란드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하동균 수호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4일 월요일 밤 10시 40분 E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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