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의 삶의 질이 점차 높아지면서 기존 아파트문화에서 단독주택문화로의 이동이 시작해가는 추세다. 이러한 삶의 질의 추구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주택형태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동아전람 주관으로 5월1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MBC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 ‘2012서울 홈&리빙페어’와 동시에 열렸다. 3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에는 인테리어, 건축자재, 조명, 조경, 전원주택, 공공시설 분야 3천여개 아이템이 전시돼 최신 건축 정보를 제공했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하이랜더RV
미국형 캠핑트레일러를 생산하는 회사로 부품을 해외에서 들여와 제조한다고 한다. 특히 좁은 공간에 다양한 이동식 주거공간을 도입한 캠핑카는 전시회 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관계자는 앞으로 여가시간이 더 늘어나면서 캠핑카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URO
독일 패스툴 사의 다양한 집진식 기계공구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테리어 톱과 직쏘, 전기 샌더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시연하여 제품의 성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밤부하우스
가정의 정원이나 공원에 쉽고 저렴하게 설치하여 쾌적함과 시원함을 맛볼 수 있는 원두막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설치된 원두막을 통해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오는 것을 미리 느낄 수 있었다. 한번 설치하면 보존 기간이 10년이 넘어 오랫동안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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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노끼 퍼즐 |
연성우드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산 히노끼 및 적삼목 전문업체 연성우드가 히노끼를 소재로 만든 독자적 브랜드 ‘해피 히노끼’를 선보였다. 연성우드는 지난 2007년부터 일본 미야자키 산림연합에서 히노끼와 적삼목을 수입해 제품을 직접 생산해온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히노끼로 지어진 2층 쇼룸을 구성하고 그 안에 다양한 히노끼 인테리어 제품들을 소개했다. 히노끼 사우나와 생활용품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히노끼로 만들어진 아동용품은 큰 주목을 끌며 부모와 아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KD우드테크
코코넛 열매와 목재의 내외피 및 식물 열매 등 100%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모자이크 타일을 선보였다. 70여종의 제품들로 다양한 선택폭을 제공하고 아름다움과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겸비했다고 자평했다. 이외에 KD방습마루와 골드우드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팀버마스타
주택의 정원이나 펜션에 필수적인 파라솔과 야외 테이블 및 그네는 팀버마스타가 자랑하는 제품이다. 실제로 팀버마스타는 전시회 기간 내내 오아시스와 같은 달콤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다양한 형태의 파라솔에서부터 라탄 가구와 그네 및 캐노피에 이르기까지 전시회에서 펼쳐진 제품들은 올여름 피서철에 필수 아이템으로 부각되기에 충분했다.

청곡돌풀원
다양한 고재로 만들어진 조형물이나 정원석, 화석, 조경자재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다양하고 재치 넘치는 조각상들로 전시회 구경으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었다. 청곡돌풀원에서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러시아와 중국에 현지직수입 공급업체를 두고 있다고 한다.

그린홈더존
친환경 전원주택을 건설하는 곳으로 전시회장에서 가장 큰 2층 건물로 쇼룸을 꾸몄다. 앞마당을 잔디로 구성하고 방을 연결하는 곳에 커다란 창을 달아 시원함을 부각시켰다. 팬션 전문 설계와 시공 상담을 전시회장에서 하고 있어 쇼룸을 관람하는 이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었다. 2층에 올라서면 전시회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린홈더존의 쇼룸은 넓은 전시장에서 길을 헤매는 관람객들에게 중요한 이정표역할을 하고 있었다.

한양그린파크
야외운동시설물 설치 업체 한양그린파크는 전시장내에 널따란 야외운동시설물을 설치하고 더불어 흙먼지털이기와 놀이시설물을 적절히 배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1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한양그린파크는 오랜 경험을 통해 야외체육시설물의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명월드베스
스파욕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양한 크기와 색상으로 이루어진 스파욕조를 전시하고 있었다. 세명월드베스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수입산 아크릴이 아닌 인조대리석 재질로써 내구성이 강하고 질감이 뛰어나다고 한다. 펜션의 컨셉에 맞춰 색상과 마사지, 젯트의 수량과 방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나인빅텔
독일KBE사와 독일ROTO사의 다양한 기술을 통해 고품질 창호의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독일 시스템창호와 현관도어 등을 직수입해 유럽의 느낌을 그대로 안방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 효과에서도 이미 독일공업표준규격(DIN)을 충족시킨 바 있다.

겅호
세계적으로 유명한 통나무주택 건설기업 KONTIO와 핀란드 사우나기업 SAWO의 한국 대리점을 맡은 이곳은 전시회에 핀란드식 전통 통나무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평균수명 130년 이상 된 목재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통나무 주택은 핀란드의 KONTIO본사에서 설계에서부터 운송까지 직접 했다고 한다. 또한 통나무 주택의 평균수명이 200년을 훌쩍 넘는다고 해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고 한다. 더불어 핀란드 사우나 SAWO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감람석을 달구어 열기를 만들고, 거기에 물을 뿌리면 순간 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며 뜨거운 열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오픈코리아(파주동이한옥학교)
오픈코리아에서 10평형 이동식 전통한옥을 판매한다. 아울러 한옥 펜션 단지내의 수익창출형 모델상품을 판매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이동형 전통한옥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파주동이한옥학교는 오픈코리아와 연계하여 전통한옥의 이론과 실기 교육컨설팅 및 시공을 한다고 한다. 한옥의 무한한 변신이 참신하고 독특했다.

핀란드하우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택의 열풍을 타고 펜션의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핀란드하우스에서는 조립식 ‘오두막 핀란드하우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주문에서 시공까지 조립시공이라 기간이 매우 짧다는 점이 최대장점이며 시공후 재조립과 위치변경 시공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명장창호공방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 100가지를 전시해놓은 명장창호공방은 짜맞추 공법을 통해 창호를 만들어 온지 벌써 50년 가까이 된 실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특히 친환경원목나이테 상감문은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색상의 아름다움이 유난히 돋보인다.

정해목재방부산업
“조경목재의 모든 것을 생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며 정해목재방부산업의 직원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듯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원한 느낌의 깔끔한 정자를 선보였다. 가운데에는 간단한 조작으로 평평한 마루에서 원반테이블이 올라오는 작동을 한다. 편리하게 식사를 하다가도 넓은 마루로 다시 쉽게 되돌아간다. 정해목재방부산업은 방부목과 남양재 및 조경시설물의 블래킷 등을 주로 판매한다. 또한 편백 루바와 열처리를 해 일반목재보다 가벼운 탄화목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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