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원,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바이오에너지 활용에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연료용 목재칩 품질 기준(안)’을 마련하고 2일 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유럽과 미주지역 국가에서는 오래 전부터 바이오연료의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에너지 수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지구의 육상 생명체 에너지 중 90%를 차지하고 있어 미래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높은 자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의 폭발적 수요를 가져올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중 석탄을 대신할 연료용 목재칩 시장은 국내 목재 생산 및 이용 시장에서 대규모 수요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과학원은 새로운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후 관련 회의를 10여 차례 개최해 ‘연료용 목재칩 품질 기준(안)’을 마련했다.
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연구팀 이수민 박사는 “이번 공청회는 국내 연료용 목재칩 관련 업계 및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품질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에 최종안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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