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돈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 <5백만불의 사나이> 6월 28일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이미지
로비자금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 | 공동제작: JYP엔터테인먼트, ㈜바른손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익로)가 2012년 6월 28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검은 화면 한 가운데,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골드 달러 마크가 새겨진 가슴팍을 야심만만 펼쳐 보이는 이 남자는 누구인가? 뮤지션-프로듀서-엔터테인먼트 CEO-연기자-심사위원-그리고 또 뮤지션. “불가능. 그게 뭐에요?” 라고 물어보듯 끝없는 도전의 행보를 이어 온 박진영이 <5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최초로 한국 영화, 그것도 코미디에 출사표를 던진다.

잘 나가는 대기업 부장에서 돈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로 변신하는 최영인 역할의 박진영과 함께 골 때리는 코믹 추격극을 펼치며 고밀도 웃음을 선사할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로맨틱 꽃중년의 대표 주자이자 그가 참여하는 순간 작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는 명품배우 조성하가 수조원대의 비자금을 굴리는 보경그룹 한상무 역을 맡았다. 진지한 이미지로 일관했던 조성하가 연기 인생 최초의 코미디로 <5백만불의 사나이>를 선택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또한 오버하지 않는 코미디 연기의 대표 주자 조희봉이 돈을 빼돌리는 판을 짜게 한 조폭 두목 조사장으로 분해 조성하와 한 팀으로 추격전 선봉에 서는 한편, 한국 영화는 오정세가 나오는 영화와 안 나오는 영화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주가 급상승중인 필수적 조연 오정세가 덜 떨어진 행동대장 필수 역으로 추격전에 강도 높은 코미디를 추가한다. 또, 이 개성만점 사나이 일당들에 원조 꽃미녀 민효린이 최영인의 대탈주에 함께 하는 홍일점 파트너로 박진영과 이색 버디 연기를 선보여 <5백만불의 사나이>가 선보일 앙상블 캐릭터 코미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 한데 세워 놓기만 해도 비주얼 자체가 코미디로 직결되는 다섯 배우의 만남으로 예사롭지 않은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키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6월 28일 개봉,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통 크게 날려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