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 상큼한 봄바람 ‘휴게소 데이트’

김영주 기자
이미지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상큼한 봄바람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휴게소 데이트’를 펼쳐낸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각각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과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 김하늘에게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한 장동건과 장동건에게 김수로를 짝사랑하고 있는 비밀을 들키게 된 김하늘은 서로 쥐락펴락하는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2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3회 분에서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내리게 된 휴게소에서 티격태격, 신선함이 넘치는 데이트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장동건이 김밥, 계란, 떡볶이, 알감자, 사이다 등 다양한 음식을 흡입하고 있는 김하늘에게서 음식을 빼앗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상쾌하게 탁 트인 휴게소 테이블에서 혼자 앉아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는 김하늘과 그런 김하늘을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장동건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동건과 김하늘의 남다른 ‘휴게소 데이트’ 장면은 지난 4월 9일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촬영 현장에 몰려들면서 한때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장동건과 김하늘이 촬영하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일순간에 촬영 현장에 몰려들면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됐던 것. 주변을 통제하기 위해 여러 명의 스태프들이 추가 투입되어 현장이 정돈된 후에야 겨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김하늘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서 대화를 해야 하는 설정인 만큼 5시간 동안 준비된 음식을 먹고 또 먹는 연기를 펼쳐야했다는 귀띔이다. 스태프들은 “휴게소의 알감자와 떡볶이가 정말 맛있다”며 김하늘을 독려했고, 김하늘은 고통스러움을 참아가며 자연스럽게 먹는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화창한 날씨와 상쾌한 봄바람 덕분에 장동건과 김하늘의 데이트 장면들이 더욱 싱그럽고 화사하게 완성됐다”며 “촬영을 할 때마다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장동건과 김하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