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태욱, 중국 최대 국영 기업과 대박 계약 체결!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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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한 설문조사에서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제치고 ‘연예인 CEO 1위’를 차지한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가 ‘한류 웨딩 킹’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갖게 됐다.

중국에서 아이웨딩네트웍스가 ‘웨딩한류’의 대표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인 김태욱도 웨딩한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한국에서 불리는 ‘연예인 CEO’라는 닉네임 대신 중국에서는 ‘한류 웨딩 킹’이라는 닉네임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중국 최대의 국영 여행사인 CITS(중국국제여행사) 그룹과 북경에 위치한 CITS 본사에서 제주 웨딩상품 독점 계약 체결식을 치르며 ‘한류 웨딩 킹’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의 웨딩서비스 기업과 중국 최대 여행그룹간 최초의 계약으로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본 계약 이전에 CITS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수준 높은 웨딩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 방식에 대해 철저한 실사 끝에 매우 만족스런 결과를 가지고 한국 웨딩서비스 상품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CITS와의 제주 웨딩상품 독점 판매계약을 통해 중국 내에서 웨딩한류 대표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2년간 축적된 웨딩서비스 노하우와 혁신적인 IT 시스템 등을 활용해 중국 최대여행사인 CITS와 함께 중국인들의 제주 웨딩서비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이웨딩네트웍스와 CITS가 공동 개발한 3박 4일 일정의 ‘제주 웨딩촬영 여행 상품’은 기존의 제주 패키지 여행상품이 아닌 ‘웨딩’과 ‘여행’을 접목시킨 고품격 복합 웨딩 관광 상품으로 기존 웨딩촬영 상품과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리조트, 요트, 승마, 골프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웨딩과 패밀리 여행의 메카가 될 것이다. 중국 최대의 여행그룹CITS와의 독점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 졌으며, 상해 지사설립에도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웨딩촬영 여행 상품’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한 웨딩촬영을 선호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돼 제주도 차원에서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양영근 사장은 “이번 계기로 제주도가 앞으로 하와이를 뛰어넘는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의 키워드인 웨딩과 패밀리 여행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CITS그룹은 1954년 중국의 국영여행사로 설립되어2009년 상해A주에 상장된 중국 최대의 여행사며, 중국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유일한 여행사로 지난해 2조28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CITS는 작년에 바오젠 그룹(1만1200명) 및 인피니투스(2300명) 인센티브를 제주에서 개최되도록 협력 지원해 더욱 유명해졌으며, 총 5만명의 중국 관광객을 제주에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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