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978년작 리메이크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6월 28일 대개봉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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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게 짓밟힌 한 여성의 강렬한 복수를 담은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가 오늘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포스터와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스티븐 R. 먼로/ 주연: 사라 버틀러, 채드 린드버그, 제프 브랜슨, 앤드류 하워드/ 수입/배급: ㈜루믹스미디어)

1978년 세상에 공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가 더욱 강렬하고 더욱 잔인한 복수극으로 리메이크되어 오는 28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모의 여성 작가 제니(사라 버틀러 분)는 소설을 쓰기 위해 시골의 외딴 산장을 빌려 생활하며 글쓰기에 집중한다. 하지만 여자 혼자 지내는 것을 알게 된 동네 청년들과 보안관은 그녀를 겁탈하고 폭행한 뒤 죽이려 한다.

영화는 강물에 스스로 몸을 던져 겨우 목숨을 구한 제니의 한서린 복수를 다루고 있다. 복수의 끝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는 그 동안 나약하게 당하기만 했던 여성의 모습이 아닌 여전사 같은 강인함으로 복수를 감행하는 여성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여주인공 ‘제니’가 얼마나 흉측한 일을 당했는지 보여주며 한 손에 든 칼로 그녀의 잔혹한 복수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원작인 1978년의 포스터와 동일한 컨셉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원작과는 다르게 강렬한 컬러의 색감을 철저히 배제하고 복수의 칼에 핏빛 포인트를 주어 그녀의 복수가 얼마나 강렬하고 잔인할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긴장감 넘치는 음향효과와 함께 폭행당하는 ‘제니’의 통렬한 복수극을 스피드하게 담아냈다. 용서도 없고 타협도 없는 그녀의 복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영화 매니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무나 사실적인 겁탈 장면과 충격적인 복수 장면으로 이미 해외의 호러, 공포 대표 사이트들에서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이라며 찬사를 받은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근래에 보기 드문 섹슈얼 잔혹극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광기의 복수극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복수극을 보여줄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오는 28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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