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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tvN의 대표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100회를 맞았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토론’, ‘격 없는 토론’을 지향해온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100회를 맞아 “잘 뽑아야 잘 산다! 다음 대통령은?”을 주제로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27일(수) 자정 생방송.
2010년 4월, ‘낡은 토론’을 지양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시작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아이돌 문화부터 총선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하고 기발한 주제를 선보여 새로운 토론의 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숱한 화제를 뿌려왔던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특히, 각 당 대표와 20대 청춘과의 끝장토론에서는 정치권과 대한민국 20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고,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위해 방송 사상 최초로 8시간 생방송 끝장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여야 주요 정치인들과 대선주자들이 보내는 100회 축하 메시지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100회를 맞아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대선특집’ 토론을 마련했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속속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대한민국에 필요한 대통령의 조건은 무엇이며 유권자는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
이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100회 특집 생방송다운 최고의 전문가 패널을 섭외해 토론의 격과 재미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강기정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vs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여야 정치인 대결!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위원 vs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보수-진보 논객 대결!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vs 정은혜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의 20대 정치아이돌 대결까지… 여야 정치인과 최고의 논객들이 펼치는 거침없고 날카로운 토론이 이뤄질 예정. 특히 촌철살인의 세대격돌이 예상되는 진중권 vs 이준석의 토론 맞대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0회를 맞기까지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국내 어떤 토론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는 시민토론단의 활발한 토론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해 직접 말할 수 있는’ 열린 토론을 지향해왔다.
이에 이번 100회 특집 생방송에서는 지난 1회부터 99회까지 가장 큰 활약을 보인 20~50대 시민토론단을 엄선해, 유권자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대변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참고로, 그간 tvN 끝장토론을 다녀간 전문가 패널은 363명이며, 시민토론단이 4,034명, 토론평가단이 3,980명이다.
한편,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100회 특집 생방송을 맞아 대통령에 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26~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500명) 및 휴대전화(300명)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5%p이다. (성별분포 : 남성 50%/여성 50%, 연령분포 : 20대 17%/30대 21%/40대 23%/50대 19%/60대 이상 21%, 표집방법 :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 통계보정 :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
먼저,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통령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서 물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28.0%가 ‘경제’를 꼽았고 아슬아슬한 차이로 ‘사회통합’이 26.6%로 뒤를 이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해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는 ‘국가안보’ 18.3%, ‘국가관’ 12.9%, ‘외교’ 9.1% 순.
다음으로, 여야의 대선주자들에 대한 국민의 평가에 관해서도 물었다. 특히, 교육, 안보, 국방, 사회적 차별 해소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이 모두 1위를 차지해 가장 견고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즉, “교육 양극화 해결의 적임자”에 대한 질문에 박근혜 31.5%, 안철수 24.6%, 문재인 15.6%, 김문수 4.1%, 손학규 3.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도 박근혜 37.2%, 문재인 17.2%, 안철수 11.3%, 손학규 4.0%, 정동영 3.8%, 정몽준 3.8%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 해소”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39.0%, 안철수 21.6%, 문재인 12.9%, 손학규 5.5% 등의 순으로 나타난 것. 한편, 대부분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한 안철수 원장이 안보 분야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에 이어 3위로 나타난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또한, 조금 다른 맥락에서 “가장 토론을 잘할 것 같은 후보”와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후보”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 결과, “토론을 잘 할 것 같은 후보”로는 박근혜 31.2%, 안철수 19.9%, 문재인 13.8%, 손학규 6.9%, 김문수 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후보”로도 박근혜 31.6%, 안철수 24.3%, 문재인 14.4%, 손학규 4.5%, 정몽준 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부분과 관련해 20대에서는 안철수 원장, 50대 이상에서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나 두드러진 세대 간 차이를 보였다.
한편, 안철수 원장의 대선 출마 입장 표명 시기에 관한 질문에는 “철저한 검증을 위해 빠른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8.8%, “대선출마는 본인의 선택이므로 입장 표명을 종용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34.9%, “가능한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응답이 11.4%로 각각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의 대통령 중심제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수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61.9%로, 23.1%를 기록한 “수정이 필요 없다”는 의견을 압도해 강력한 대통령의 권력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7일 수요일 밤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DMB tvNgo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트위터(@tvn_toron)를 통해 시청자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사진=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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