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29일 진행된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 입찰 마감에 GS리테일·롯데쇼핑·MBK파트너스·중국 가전기업 콩카 총 4개 기업이 제안서를 접수했다.
후보 중 하나였던 SK네트웍스는 사전에 밝힌 대로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GS리테일은 홈쇼핑과 편의점 사업을 접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대규모 방문판매 조직과 고객군 활용으로 새로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에 강점이 있는 롯데그룹은 웅진코웨이의 방문 판매 네트워크와 고객군을 접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이마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하이마트와 웅진코웨이를 동시 인수할 시 2조원이 넘는 자금 마련이 필요해 사실상 어려워졌다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중국 가전업체 콩가는 중국에서 부상하고 있는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신규 생활가전 부문에 단기간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매각 자문사인 골드만삭스의 섭외로 인수전에 참여한 만큼 실질적인 인수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내달 초 결정되며, 인수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9천억~1조원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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