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닥터 진> 1860년대 조선시대 여인이 유암에 걸렸다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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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진> 속 영래(박민영 분)가 유암일 확률을 높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3회 방송이 끝난후 이어진 예고 편에서 영래모(김혜옥 분)에게 영래는 “돌아가신 이모가 유암이었지 않냐”고 물으며 병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고 있으며, 가슴을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만약 영래가 유암이라면, 영래와 진혁(송승헌 분)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큰 시련과 마주하게 될 터. 영래는 경탁(김재중 분)과 혼인을 치를 예정이지만 만약 그녀가 유암발병이 사실이라면 혼사는 무산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영래와 식구들은 관노비 신세로 전락할뿐더러 진혁의 운명도 지킬 수 없기에 그도 미래로 돌아갈 수 없게 되기 때문.

설령 영래의 발병이 확정적이고, 21C 최고 외과의사 진혁이 그녀를 치료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조선시대에서 여자가 외간 남자에게 함부로 몸을 보여 줄수는 없을 터. 때문에 어렵게 혼사를 치르기로 결심한 영래의 내적 갈등은 극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영래가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장면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래가 진짜 유암일까요?” “어렵게 경탁과 혼인을 결심했는데 또 위기봉착이군요”라고 말했다.

한편, 13회 극 말미, 야심을 펼치기 위해 맹장에 걸려 위독한 철종(김병세 분)을 치료하지 말아달라는 이하응(이범수 분)의 부탁으로 의사로서의 사명과 역사를 사수하기 위한 기로에서 선 진혁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그의 선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닥터 진>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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