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류시원-홍수현 ‘눈가림 키스’ 키스 그 이상의 것… ‘진정성’ 담긴 드라마 메시지 전달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류시원과 홍수현이 오늘(9일) 밤 ‘눈가림 키스’를 선보이며 키스 그 이상의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시원과 홍수현은 성인 로맨틱 코미디의 가벼운 주제로 시작, 따스한 시선으로 성인들이 겪는 말 못할 성장통을 어루만지며 어느 로코 보다도 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차승혁, 강선아 부부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굿바이 마눌’이 20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전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늘(9일) 19회 방송분에서는 차승혁, 강선아 부부의 ‘눈가림 키스’가 예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장면 속 차승혁은 선아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이 담긴 자신의 눈물을 감추기 위해 한 손으로 선아의 두 눈을 가린 채 키스를 하고 있으며 선아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단순한 키스를 넘어선 이 부부의 키스는 서로의 이별을 직감하며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가슴 저린 처지를 애절하게 그려냈다.

키스를 시작으로 사랑이 다시 불타오르기도 하고 작별의 인사로 마지막 수순이 되기도 하지만 승혁과 선아의 키스는 이별과 맞닿아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선아를 위해 강구로(줄리엔 강)의 도전을 받아들인 승혁은 일생일대의 마지막 혈투를 벌여야 하기에 승혁에게는 사랑하는 마눌님 선아와 함께하는 마지막 키스인 셈이다.

애달프고 낭만적인 사랑의 징표로 대변되는 승혁, 선아 부부의 마지막 키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마지막 키스처럼 이별의식 같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오히려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본심을 느낄 수 있기에 가슴 한켠 잔잔한 울림을 느끼게 한다.

제작사인 ㈜베르디 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승혁과 선아의 키스신은 ‘굿바이 마눌’이 하고자 했던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감동을 예고했다.

부부간의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류시원, 홍수현의 ‘눈가림 키스’는 오늘 밤 8:50분 채널A ‘굿바이 마눌’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베르디 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