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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각본상, 영시네마 상을 수상하고, 2011 시체스영화제 유럽 최우수작품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가 8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는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광대 부자의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광대의 광기 어린 복수와 사랑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독재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비극적으로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아버지의 유언처럼 ‘슬픈 광대’를 하는 주인공 ‘하비에’, 서커스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지만 폭력적인 ‘웃긴 광대’ ‘세르지오’와 그를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아름다운 ‘나탈리아’. 이 세 명의 캐릭터들을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넘어 복합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영화의 매력을 더했으며, 영화의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두 광대의 강렬하고 광적인 카리스마는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연상하게 한다.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듣고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각본, 배우들의 연기에 강렬한 이미지와 사운드까지 어우러져 놀라운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는 <야수의 날>의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작품으로 ‘슬픈 광대’를 통해 스페인 내전 후 프랑코 독재 정권 치하의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던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고통을 다룬 걸작이다. 1995년 두 번째 장편 <야수의 날>이 흥행과 비평으로부터 대성공을 거두며 입지를 구축하기 시작한 이글레시아 감독은 <커먼 웰스>, <퍼펙트 크라임> 등 연속해서 히트작을 생산해 내며 스페인 영화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선다.
2010년 베니스 영화제를 시작으로, 고야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를 휩쓴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다. 전작들로부터 죽음과 코믹을 접목하는데 탁월한 재주를 보여준 그가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에서는 역사와 멜로까지 섭렵하며 앞으로의 횡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국내에서는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관객들을 잠 못 들게 했던 강렬하고 광기 어린 영화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를 본 관객들은 “스페인 현대사의 질곡을 코미디로 희화화할 정도의 배짱과 역량을 가진 감독에게 여러 거장의 연출방법을 쥐락펴락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trygtp)”, “하비에르가 후반부로 갈수록 정신분열과 광기에 휩싸이는 모습에서는 <블랙 스완>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표현을 빌리자면, 사실 <블랙 스완>은 그냥 커피이고 <슬픈 트럼펫 발라드>가 티오피예요. 비슷한 소재를 다뤘지만, 극적 긴장감과 공포감에서 <슬픈 트럼펫 발라드>가 한 수 위입니다. (@ ksyi9070)”, 정말 전주에서 주말 동안 본 영화 중 제일 대박이었습니다. 정말 영화 자체도 너무 신선한 데다가 그 엄청난 박진감, 빠른 템포..정말 지루할 틈새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감정을 건드리는 영화 스토리도..음악이며.. 연기며.. 화면 색감이며..뭐 이건 정말.. 엄청난 영화를 영접하고 왔네요.( halomania91)” 등의 평을 남겼다.
이 놀랍고 충격적인 작품은 8월 9일 국내 극장가를 점령해 뜨거운 여름을 더 뜨거운 축제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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