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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SBS 새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 ‘열기 후끈’ 첫 대본 리딩 현장 ‘대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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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민호 주연의 SBS 새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생기발랄’ 출격 신호탄을 올렸다.

2012년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 제작 SM C&C)는 설리-민호-이현우-김지원 등 개성 넘치는 핫 스타들의 재기발랄한 만남과 이한위, 이아현, 기태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의 든든한 라인업으로  ‘꽃청춘들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특히 ‘보디가드’에서 ‘꽃보다 남자’까지 내놓은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을 인정받은 청춘 트렌디드라마의 ‘미다스 손’ 전기상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유쾌하고도 치밀한 필력을 선보였던 이영철 작가의 새로운 콤비 결성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달 7일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기태영, 이영은, 강경준, 서준영, 광희, 강하늘, 이한위, 이아현, 안혜경 등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진들이 총출동, 패기 넘치는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첫 만남의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본격 연기자 변신을 선보일 설리와 민호의 불타는 연기열정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던 상황. 설리는 남장미소녀 역할 구재희에 꼭 맞는 잘 다듬어진 낮은 목소리톤을 선보이며 다이내믹한 표정연기를 곁들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민호는 끊임없이 눈을 빛내며 전기상 감독과 이영철 작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집중하는 등 강태준 역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드러냈다.  

이현우는 긍정 에너지를 무한 발산하는 차은결 역을 똑 부러지는 연기로 유연하게 소화, 시종일관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대본 리딩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는 귀띔. 또 김지원은 특유의 상큼 발랄함으로 체조요정 설한나 캐릭터를 구현해내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냈다.

특히 베테랑 배우 이한위와 이아현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후배 연기자들을 이끌며 현장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던 상황. 이한위는 맛깔 나는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후배 연기자들에게 세심한 연기 지도를 펼치며 대선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아현은 다른 배우를 대신해 극 중 영어 대사 부분을 완벽히 소화, 대본 리딩이 한층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었다.  

그런가하면 전기상 감독과 이영철 작가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배우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지친 기색 없이 꼼꼼히 대답해주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줬던 것.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보다 완성도 높은 극을 만들어내기 위해 감독과 작가가 앞장서 드라마의 초석을 단단히 다진 셈이다.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배우들은 벌써부터 똘똘 뭉쳐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내고 있다”며 “젊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패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성인 연기자들의 농익은 연기가 만나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망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8월 여름방학 시즌에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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