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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들> 긴장감 넘치는 5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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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 <공모자들>(제공: 타임스토리│제작: ㈜영화사 채움│공동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공동배급: 타임스토리│각본/감독: 김홍선)이 리얼한 표정이 돋보이는 영화 속 다섯 인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충격적 실체를 담은 범죄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공모자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다섯 인물의 표정을 생생히 포착한 클로즈업 컷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장기밀매 총책 ‘영규’ 역을 맡은 임창정. “돈 필요하면… 연락해 네 것도 떼 줄께”라는 카피와 어우러진 임창정의 싸늘한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버리고 냉혈한 장기밀매 총책으로 변신한 그는 영화 <공모자들>에서 사람들을 납치해 장기를 적출하고, 공해상에 매장시키는 끔찍한 범죄도 마다하지 않는 장기 밀매업계 최고의 실력자 ‘영규’로 파격 변신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다니엘은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웨이하이 여행을 떠나던 중, 바다 한 가운데 여객선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실종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한 남편 상호 역을 맡았다. 흐트러진 머리의 초췌한 모습은 아내를 간절히 찾아 헤매는 상호의 처절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아내도.. 그녀의 탑승기록도 사라졌다’라는 카피는 바다 위 여객선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내의 묘연한 행방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출장 전문 외과의 역을 맡은 오달수는 “아주 이쁘게 작업해 놓을께”라는 카피와 함께 알 수 없는 미소를 띠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자아낸다.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장기밀매에 가담하여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외과의 역을 맡은 오달수. 늘 개성강한 연기를 선보여 왔던 그는 이번 영화 <공모자들>에서 의사이자 범죄자인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영규의 오른팔로 밀매상 관리 사무실을 운영해 온 운반책 준식 역을 맡은 조달환. “좋은 걸로 물건 준비했어”라는 카피와 함께 희생자들을 ‘물건’이라고 일컫는 밀매 조직의 비인간적인 면모로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조직 내에서 운반책을 맡은 그의 계획적이고 치밀한 움직임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객선 안에서 실종된 채희를 본 유일한 목격자 유리 역을 맡은 조윤희는 ‘휠체어 탄 여자분이요. 제가 봤어요’라는 카피와 더불어 의심과 분노가 엿보이는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아버지의 장기 이식 수술을 위해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유리는 채희가 실종되기 직전 그녀와 대화를 나눈 인물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공개를 통해 올 여름 최고의 범죄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공모자들>은 8월, 베일에 가려졌던 실체를 공개하며 그동안 감춰왔던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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