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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2, 출연 아티스트 발표 없이 사전 할인 예매 5분만에 매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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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2(이하 GMF)’가 시작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인기를 과시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7월 24일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I ♡ GMF(사전 할인 예매) 티켓이 오픈 단 5분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예매처 일간 예매율 83.2%를 기록했다.
 
I ♡ GMF는 출연 아티스트 발표 없이 오픈하는 티켓으로 공식 티켓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에 2일권 구매가 가능하며 GMF2012 공식 책자가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출연진과 상관없이 관람 의사를 갖고 계신 팬들을 위해 매해 준비되는 GMF의 유일한 할인 티켓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예상치 못한 매진에 미처 예매에 이르지 못한 일부 관객들은 “도대체 예매 수량이 어느 정도이길래 이렇게 빨리 매진되었나”, “홍보를 위한 고도의 매진 전략이 아니냐”는 등의 억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일간 예매율을 보다시피 오픈 수량 자체가 적은 편이 아니다. I ♡ GMF는 전체 티켓 수량의 15%를 배정했으며, 심지어 지난해 보다 300장이 늘어난 숫자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GMF를 비롯 민트페이퍼에서 주최하는 모든 페스티벌은 관객 수용이 한정 되어 있다. 페스티벌의 역사가 쌓이는 만큼 GMF를 믿어주시는 관객 분들 역시 늘어나고 있기에 예년보다 조금 빠른 매진을 기록한 게 아닌가 싶다. 좀 더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는 ‘티켓 추가 오픈을 해달라’는 의견과 ‘쾌적한 분위기를 위해 관객수를 줄여 달라’는 팽팽한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도 민트페이퍼는 “매년 관객 분들의 상반된 의견 중에 하나다. 물론 관객의 의견에 늘 귀 기울이겠지만, 가장 원론적으로 정해놓은 원칙들 만큼은 고수해 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현장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불편을 최소화 하고 선진 페스티벌로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GMF는 오는 10월 20일~2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예년에 비해 1개 스테이지가 늘어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 ‘홀 오브 페임’,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섬 하우스’ 등 5개의 공식 스테이지는 물론 오픈 스테이지인 ‘버스킹 인 더 파크’, 신개념 디제잉 ‘고스트 댄싱’, 지난해 런칭해 큰 호응을 얻은 아티스트 사진, 미술, 책 등의 전시 이벤트 ‘아트워크’, 아티스트가 주도하는 환경 캠페인 ‘eARTh’가 함께 한다. 출연 아티스트의 1차 발표는 7월 31일이며, 공식 티켓은 8월 2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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