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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본격 등장한 모던록은, 이전 70-80년대에 주를 이루던 하드록과 헤비메탈 등과 구별되는 새로운 느낌의 록 음악을 말한다. 풍부한 감수성 느껴지는 모던록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
먼저 1997년 데뷔해 묵묵히 한국 모던록 1세대의 길을 걸어온 뜨거운 감자가 <윤도현의 머스트>의 첫 포문을 연다. 김C가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뜨거운 감자는 ‘고백’, ‘청춘’, ‘비눈물’ 등 따뜻한 가사와 깔끔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뜨거운 감자의 음악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압권.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 법한 내용의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윤도현의 머스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앞둔 심경을 노래한 ‘고백’과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한 ‘좌절금지’를 불러, 쉬운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청량감 넘치는 음악이 트레이드 마크인 페퍼톤즈는 ‘행운을 빌어요’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초창기 한국의 모던록이 약간 우울하고 모호한 음악이 많았던 반면, 뒤이어 등장한 페퍼톤즈는 밝고 경쾌한 모던록을 추구했다. 페퍼톤즈는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위해 CD를 듣는 것과 차이가 별로 없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결심, 편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앨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날 <윤도현의 머스트>에서도 일렉트로닉한 느낌의 곡인 ‘겨울의 사업가’를 로킹(Rocking)한 느낌으로 편곡해 공연에 최적화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끝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한 모던록을 선보이는 밴드 핸섬피플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가수 테이가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핸섬피플은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Woowei Woowei(우이우이)’를 불러, 자신들만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모던록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평소 절친인 MC 윤도현을 위해 만든 김C의 자작곡, 세 팀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볼 수 있는 즉석 공연과 모던록에 관한 이야기 등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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