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주 남원초교에 금년도 어린이 영화캠프 교육사업 지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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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재단 사업 중 하나인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영화학교 ‘2012년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1차 사업을 지난 7월2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남원읍에 있는 남원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 현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모았다.

남원초교는 지난해까지 정부가 ‘예술 꽃 씨앗 학교’로 육성해 온 시범 영화학교로 올해부터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영화 예술 교육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해, 4-6학년 65명의 어린이들에게 3박4일간의 영화영상 체험교육을 지원했다.

<꿈나무 필름아트캠프>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예술 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이번 꿈나무필름아트캠프에는 명예교장인 박종원 한예종 총장의 지도아래, 20여명의 영화전문 강사진이 현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 남원초교와 인접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영화박물관을 학습장으로 활용한 가운데 촬영 연기 연출의 체험 영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신영균 재단 설립자, 안성기 이사장을 비롯해 한예종 출신의 인기배우 김동욱이 특별강사로 참가해 어린이는 물론 주민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2차 캠프는 영화진흥원위원회(위원장 김의석)의 후원으로 8월 14일-17일 3박4일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되며, 수료식인 마지막 날에는 안성기 이사장이 참여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영화 ‘국가대표’ ‘후궁’의 인기 영화배우 김동욱이 영화 꿈나무들을 찾았다. 캠프의 마지막 날인 수료식에 참석한 김동욱은 남원초교 어린이들을 한 명씩 안아주며 미래의 영화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배우가 된 계기를 묻는 어린이의 질문에 ‘안성기 선배의 영화를 보고 배우의 길을 꿈꿨다’고 밝혀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안성기 이사장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마침 영화 꿈나무들을 찾은 날이 김동욱의 생일로 알려져 어린이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먼 길을 달려 자신들을 만나러 온 영화배우를 환대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은 ‘이곳에서 멋진 한국영화를 만들어 줄 감독과 배우들이 탄생되길 바란다’며 ‘훗날 영화현장에서 만나 지금 이 순간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욱은 이번 특강을 끝으로 주변 활동을 정리하고 오는 8월 30일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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