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글의 법칙’ 김병만 맨손-맨발 투혼, 툰드라 닭 사냥 성공!

‘정글’ 김병만, 얼음물 수영-눈밭 추격전 끝에 탈진 ‘놀라운 집념!’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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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사냥을 위해 얼음물 수영도 불사하는 투지를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시베리아 편에서 김병만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툰드라 닭과 사투를 벌였다.
 
부족원들을 위해 툰드라 닭 사냥에 나서기로 결심한 김병만은 폭이 좁은 강을 뛰어넘는 과정에서 눈이 무너져 내려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특유의 운동신경으로 재빠르게 얼음위로 기어올라 위기를 모면한 김병만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새총으로 사냥을 시도하던 김병만은 툰드라 닭이 잘 날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하곤 바로 맨손 포획에 돌입했다. 툰드라 닭이 깊은 강을 건너자 약이 바짝 오른 김병만은 망설임 없이 옷을 벗고 얼음물로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과 툰드라 닭의 본격적인 전투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툰드라 닭의 재빠른 움직임에 맨발로 쫓던 김병만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발까지 얼어가 괴로워했다. 하지만 김병만에게 포기란 없었다. 15분의 사투 끝에 결국 툰드라 닭을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의지의 정글인 김병만 역시 최고!” “오늘 병만 족장 활약 대단했어요. 정말 지구촌 어디에서도 생존할 사람” “툰드라 닭 잡았을 때 한일전 축구에서 선취골 넣었을 때처럼 박수치며 소리를 질렀음”이라며 김병만의 의지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어렸을 때 꿈은 빨리 돈을 벌어서 집에 보탬이 되는 것이었다”라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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