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올해 임금협상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요구와 관련해 이 같은 안을 노조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6년까지 3천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올해 사내하청 근로자 8200여명 가운데 13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으며, 이 같은 결정으로 남은 6800명 가운데 3천여명을 단계적으로 다시 정규직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정규직 현안과 관련된 논란을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정한 현안이다"며 "특히 불법파견 논란을 마무리하고 고용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는 사측이 전원 정규직화 요구안을 제시한 것이 아니어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현대차 지난 14일 본교섭에서 임금부문 1차 제시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9만5천원 인상, 성과급 350% 900만원안을 내놨으며, 노조는 17일 다시 2시간 부분파업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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