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유림 전문경영인 시대 열리나

서범석 기자

남부청, 맞춤형 산림경영 책임질 전문관 임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현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 경영을 위해 경북 봉화의 장군봉(將軍峰)을 경영 시범 지역으로 지정하고, 나무심기부터 벌채·수확까지 유기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 전문관 2명을 임용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산림경영의 고효율화를 도모하고 현지 여건을 고려한 맞춤 산림경영을 위해 ‘국유림 시범 경영계획구’를 지정하고, 이를 전담할 전문관 2명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부산림청은 접근이 용이하고, 산림도로 등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시범 사업추진이 가능한 경북 봉화군 장군봉 일원을 ‘국유림 시범 경영계획구’로 지정하는 한편, 사업의 연속성과 효과분석 등을 위해 3년 이상 근무가 가능한 전문 직원 2명을 별도 선발했다.


향후 장군봉 일원은 산림도로 시설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사업이 집중 추진되며, 문화재용 등 우량 목재생산 기반 마련과 더불어 송이·수액·산나물 등의 생육환경 개선으로 주민소득 증대도 도모할 예정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영남지역 산림의 부가가치를 더 높이고 다양한 경영기법을 적용·개발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전문관에게 인사·복지·근무환경 등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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