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악인이 된다.
정석원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동안 단정하고 멋진 신사의 모습을 강조했던 정석원은 본격적으로 해운대 호텔 인수 작업에 착수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석원이 연기하는 최준혁은 지난 10일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 11회에서 고중식(임하룡 분)이 접어놓은 딱지를 통해 육탐희(김혜은 분)의 아들 양가준이 양만호(고인범 분)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았다. 그리고 육탐희의 애인이었던 태평양이 양가준의 친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최준혁은 윤세나(남규리 분)를 통해 윤세나의 남편인 이태성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해(김강우 분)이라는 사실도 깨닫는다. 고소라(조여정 분)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고소라와 남해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싶었던 최준혁이 핵심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게다가 그는 해운대 호텔까지 손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최준혁이 향후 <해운대 연인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게 된 셈이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가 막바지로 흘러가면서 등장 인물 사이의 긴장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정석원은 그 안에서도 모든 키를 쥐고 있는 최준혁을 연기하며 기존 이미지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신사답고 댄디한 정석원의 모습만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정석원의 변신은 신선한 반전으로 다가올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를 기점으로 기억이 돌아온 남해(김강우 분)와 정석원이 연기하는 최준혁 사이에 고소라(조여정 분)와 해운대호텔을 두고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는 정석원의 모습은 오늘밤 9시55분 KBS2 <해운대연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방송화면 /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