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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경남 창녕공장 |
이날 준공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조해진 국회의원,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 대행, 김충식 창녕군수 등의 유력 인사와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을 비롯한 넥센그룹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위치한 창녕 신공장은 총 50만㎡(15만평) 규모로 지난 2010년 6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올해 3월부터 타이어 생산에 들어갔으며, 공장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
현재 700여명의 임직원이 투입돼 올해 600만개 규모의 생산 Capa'를 시작으로 단계별 증설을 통해 투자 완료 후 일 생산량 6만개, 연간 2100만개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넥센타이어의 투자는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투자를 지속해 온 경쟁 업체들과 달리 국내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것이어서 이례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은 "국내 근로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 측면에선 '메이드 인 코리아'가 훨씬 유리하다"며 "최첨단 자동화 공정으로 기술력이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부가 가치 제품의 생산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창녕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공장의 입지로 선택된 창녕은 물류와 용수, 전력 등 공장 입지 조건이 뛰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이번 투자의 배경이 됐다.
특히 창녕공장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화 공장으로 가동되며, 창녕공장에서만 약 2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중 회장은 "창녕공장은 현재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문에 맞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생산 기지로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생산 규모의 확충과 함께 품질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펼쳐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양산 본사공장, 중국공장, 창녕공장 등 3곳에서 연간 30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중이며, 창녕공장 투자가 완료되는 2018년에는 현재의 두 배에 달하는 연간 60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NEXEN' 브랜드로 변신과 함께 당시 2064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1조4299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하며, 세계 타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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