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상 최초로 ‘정당 창당 프로젝트’를 표방한 신개념 시사토크쇼가 온다.
오늘 1일(목) 7시에 첫 방송되는 tvN <쿨까당>이 바로 그것. <쿨까당>은 “쿨하게 까는 하이브리드 정당”이라는 뜻으로, 대안 없는 논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쿨하게 까고 핫하게 붙는’ 시사토크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tvN <쿨까당> 제작진은 “매주 호스트가 ‘쿨까당’의 이름으로 법안을 발의하면, 그에 관해 난상토론을 벌이는 것이 주요 포맷이다. 약간은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법안들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지만 쉽게 말하지 못한 사회적 의제를 던지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색깔이 융합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첫 방송의 호스트를 맡은 인물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다양한 국정 경험 속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직설을 날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승준 위원장이 발의하는 <쿨까당> 제1호 법안이자 첫 방송 주제는 “거대 정당 독과점 폐지법”이다.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는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여야의 거대 정당이 모든 권력을 나눠 가지는 일종의 독과점 체제.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사회의 정치 발전을 저해하는 거대 정당의 독과점 문제를 진단하면서, 소수 정당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성이 인정되는 정당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
한편, 이번 첫 방송에는 고재열 <시사IN> 정치팀장, 시사평론가 김석수, ‘섹개녀(섹시 개념녀)’ 곽현화 등의 다양한 색깔의 게스트가 출연해 색다른 시사토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한 오디션 프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3인조 혼성 그룹 ‘바나나보트’ 출신의 양동선 씨가 <쿨까당>의 매니저 ‘양실장’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한다.
방송 최초의 ‘정당 창당 프로젝트’를 내건 신개념 시사토크쇼 tvN <쿨까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