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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파파로티>는 한때 촉망 받는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대충 시간이나 때우는 지방 예고의 음악 교사 ‘상진’(한석규 분)과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고딩 ‘장호’(이제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이제훈을 비롯해 오달수, 강소라, 조진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 앙상블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지방 촌구석의 음악 교사로 학생에 대한 애정도, 교육에 대한 열정도 찾아볼 수 없는 문제적 선생으로 분한 한석규와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건달 고딩 역을 맡은 이제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모든 촬영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크랭크업 하였다.
지난 11월 1일(목)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교장 선생인 ‘덕생(오달수 분)’이 ‘장호’가 콩쿨에 나갈 수 있도록 맡아달라고 ‘상진’에게 부탁하는 장면. 촬영 현장은 학교의 존폐가 걸렸다며 은근한 회유와 협박(?)으로 부탁하는 ‘덕생’ 역의 오달수, 그리고 아무리 싫어도 쉽사리 거절할 수 없는 입장인 ‘상진’을 연기한 한석규의 유쾌한 연기 호흡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촬영을 마치고 3개월간 함께 해온 배우, 스태프들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눈 한석규는 “이번 작업은 참 즐거웠다. 작품의 내용과 주제 때문에 그랬는지 마음이 늘 좋고 흐뭇했다. 이러한 것이 작품 전체에 녹아 들어서 관객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크랭크업인데, 전력투구한 마음으로 즐겁게 잘 찍었기에 섭섭하거나 아쉽기 보다는 기분이 좋다” 는 소감으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현실은 조폭이지만 누구보다 간절히 성악가가 되고픈 꿈을 지닌 고딩 ‘장호’를 연기한 이제훈은 군 입대 일정으로 인해 크랭크업에 앞서 지난 10월 22일(월)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권위 있는 콩쿨 대회의 개최 소식을 듣고 참가를 결심하는 이 날의 촬영 분을 무사히 마친 이제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군 입대 전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제훈을 위해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 등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 전원이 깜짝 환송회를 준비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제훈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한 것은 물론 윤종찬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 영상을 전한 것. 이에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과 영상 메시지를 받은 이제훈은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내일 모레 군 입대하는데 이십 대 마지막 작품을 윤종찬 감독님, 한석규 선배님과 훌륭한 배우 분들 그리고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군대 가기 전에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작품을 남기고 갈 수 있어서, 전혀 슬프지 않고 오히려 마음이 좋다” 고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꿈을 접은 지 오래인 음악 교사와 파바로티를 꿈꾸는 조폭 고딩, 두 남자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풍성한 음악이 있는 영화 <나의 파파로티>는 후반 작업을 마치고 2013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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