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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착한 남자> 17화에서 재희는 과거 마루(송중기 분)와의 추억이 서린 집에서 마루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냈고, 그런 재희를 민영은 문 밖에서 기다리고 서있었다. 민영을 마주한 재희는 자신이 민영에게 감시 당하고 있음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일개 회사 법무팀 부장 주제에 감히 누굴 감시해? 정신 차려 안민영! 난 네 상관이고, 네 까짓게 함부로 들이댈 수 있는 계급과 위치가 아니야!”라고 독설을 퍼부어 자신에 대한 민영의 감정에도 불편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민영은 그런 재희의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한 태도로 “서은기, 아직은 마음 놓고 안심할 상황 아닙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다 끝난 게임이다 긴장 늦추고, 이딴 식으로 쓸데없는 감정 소모하면서, 헤매고 계시지 말란 뜻입니다. 그렇게 방심하다가 회장님의 등에 칼이 꽂히는 건 순식간의 일이고, 그 칼을 꽂는 사람이 누가 될 진 누구도 알 수 없는 거니까요”라고 서늘하게 말해 재희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어 압박감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늘 방영되는 18화에서 예고에서는 민영이 재희에게 “넌 내여자야. 강마루한테 절대로 못 가. 그렇게 가고 싶음 죽어서 가”라고 속내를 드러내며 재희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어지는 상황에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드라마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재희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날 선 질투와 분노는 물론, 씁쓸한 그림자 사랑으로 연민까지 불러일으키는 안민영 역을 김태훈은 세밀한 표정 변화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벽히 표현. 초반 서회장을 배신한 나쁜 남자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변화. 이제는 재희에 대한 애정이 집착이 되어 애증으로 변해 사랑에 목마른 안타까운 짝사랑을 그리는 등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착한 남자>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안변 러브라인 잘 되서 해피엔딩 가자”, “안변이랑 재희랑 잘되면 좋겠다. 둘 다 너무 안쓰러움”, “안변 더 이상 음모 꾸미면 안 되는데 괜히 긴장됨 그냥 둘이 떠났으면 좋겠다”, “드디어 안변이 재희한테 키스하는 거냐 완전 기대된다”라는 등 김태훈에 대한 관심과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배우와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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