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도요타 렉서스, '올 뉴 LS' 국내 출시..."비싸도 너~무 비싸"

6천여개 주요 부품 중 3천여개 완전히 새로 제작

김현수 기자
▲ 렉서스 '올 뉴 LS'
▲ 렉서스 '올 뉴 LS'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렉서스가 12일 새롭게 변신한 렉서스 플래그쉽 '올 뉴 LS'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올 뉴 LS'는 각각 2006년과 2007년에 출시된 LS 460과 LS 600hL의 메이저 체인지 모델이다.

차량의 외관, 실내공간, 주행성능,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튜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만큼 차세대 렉서스의 철학을 반영, 큰 폭의 변신을 단행했다.

6000여개의 주요 부품 중 3000여개가 완전히 새로 제작된 것이 이를 잘 나타내고 있다.

차세대 렉서스 디자인의 핵심인 스핀들 그릴도 플래그쉽에 걸맞는 대형 그릴을 적용했으며, 플래그쉽 하이브리드 '올 뉴 LS 600hL'의 경우, 세계 최초로 프런트 안개등까지 포함한 모든 익스테리어 램프를 LED로 구성했다.

전체 길이는 기존 모델 대비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0mm를 확대, 전체 길이가 30mm 늘어났다.

'올 뉴 LS'는 도요타의 일본 타하라 공장 LS 전용 생산 라인에서 렉서스 장인의 손을 거쳐 전량 생산된다.

특히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비롯, 종합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12.3인치의 세계 최대 LCD 디스플레이, GPS 기능이 탑재된 품격 높은 아날로그 시계, 차량 조명의 On/Off 타이밍, 밝기 조절 및 익스테리어/인테리어 조명의 움직임까지 통합적으로 제어해 주는 어드밴스드 일루미네이션 시스템, 에어컨, 통풍/열선시트,스티어링 휠 온도를 연동시켜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공기 조절 시스템 등 세계 최초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도 컴포트 기능을 추가한 5가지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주행/안전 통합 시스템인 차체역학통합제어 시스템과 사각지대 감지 장치인 BSM과 자동적으로 하이빔의 On/Off를 전환하는 오토매틱 하이빔 시스템을 적용했다.

5.0리터 8기통 엔진과 고출력 모터를 결합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올 뉴 LS의 최고 플래그쉽 LS 600hL은 도심 9.2km/L, 고속도로 11.4km/L, 복합 10.0km/L의 공인 연비를 기록했으며, CO2 배출량은 185g/km이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가솔린 모델인 올 뉴 LS 460 슈프림, 올 뉴 LS 460 AWD(4륜 구동), 올 뉴 LS 460L 익스큐티브 5 Seater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LS 600hL 익스큐티브 4 Seater & 5 Seater 등 총 5개 트림이다.

가격은 1억1160만원(올 뉴 LS 460 슈프림)에서 1억7930만원(올 뉴 LS 600hL 익스큐티브 4 Seater)이다.

한국도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올 뉴 LS는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진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 렉서스의 명성을 이어나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쟁 차종과 비교될 수 없는 진품을 아는 최고의 고객들께 선택 받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12일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18개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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