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기평 "삼성생명 보험금지급능력 신용등급 AAA"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3일자로 삼성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IFSR)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국내 생명보험업계 수위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신인도, 설계사 채널의 경쟁우위 및 고객충성도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다각화된 보험상품믹스와 종신 등 장기 보장성보험 및 퇴직연금 부문의 강점, 대규모 운용자산에 기반한 안정적인 투자수지 시현과 높은 영업효율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견지하고 있는 점, 보수적인 자산운용 및 대규모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지급여력이 업계 최고 수준인 점 등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또한 "높은 예정이율 부담이 여전히 지속 중인 가운데 최근 저금리 기조 및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지속 등 비우호적인 자산운용여건이 보험업계 전반의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 중이지만, 예정이율 하락 및 금리연동형 상품 비중 확대 추세와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안정적인 투자이익률 시현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이익창출력 및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기평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영업환경의 개선 여부, 생명보험업계 경쟁구도 재편, 최근 판매수수료 체계 개선·RBC제도 관련 자본계층화 도입 등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에 따른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변화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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