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농협 '2012 본마늘 리더농업인 워크숍' 개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농협중앙회 원예사업부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기흥 골드훼미리 콘도에서 마늘전국연합 참여 2000명의 농업인 중 리더 농업인 70명과 참여농협의 경제상무,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2 본마늘 리더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김철순 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의 '마늘 유통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안재경 마늘전국연합사업단장의 '본마늘 사업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함께한 농업인들과 비전 및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본마늘 홍보전략' 발표, 나종대 품질관리국장의 재배매뉴얼 활용전략 토의 등 향후 본마늘 사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산지의 '마늘 품평회'를 통해 각 지역별로 재배되고 상품화된 마늘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상품의 상향평준화 방안을 모색했다.
 
작년 12월 브랜드출범식을 갖고 올해부터 농협매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 런칭을 시작한 본마늘은 농업인이 재배하고 농협이 상품화하는 국산마늘 대표브랜드다.
 
깐마늘 가공공장을 보유한 주산지 10개 농협이 파종, 재배, 생산에서부터 상품화되기까지 재배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농림수산 식품부, 시군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농협과 농업인의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재배기술교육을 통한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본마늘은 전국통합마케팅을 통해 판매되며 모든 단계의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개해 족보있는 국산마늘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창수 원예사업부장은 "브랜드 마케팅이 어려운 품목인 마늘을 전국공동 브랜드로 출범하는 것은 농업인 조직화를 통해 안정적 마늘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단계적 100% GAP인증과 생산단계정보의 공개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사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깐마늘을 중심으로 출시된 본마늘은 튜브형 상품을 시작으로 다진마늘 시장으로 진출하고 향후 통마늘, 주대마늘 등 그 사업범위를 늘려 나가 2015년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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