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시아나항공, CJ대한통운 일부 지분 매각

양준식 기자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CJ대한통운 주식 161만주 가운데 47만2000주를 500억3200만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에 매각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각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2% 규모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년 12월에도 대한통운 보유지분 중 433만주를 CJ제일제당과 CJ GLS에 처분하고 매각대금 중 48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금융비용 절감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비영업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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