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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에 열리는 CES는 새해 출시될 소비자가전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일명 ‘소비가전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 CES는 전 세계 31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삼성과 LG 등 국내 가전 업체들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CES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삼성과 LG전자는 LED TV를 비롯해 LED 모니터, LED 프로젝터 등 LED가 적용된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LED 열풍’을 선도했다. 이어 2011년, 삼성과 LG는 모두 ‘스마트TV’를 홍보관 전면에 내걸었고, 지난 CES 2012에서는 ‘꿈의 TV’로 불리는 ‘OLED TV’를 나란히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TV 제조사들은 초대형 울트라고화질(Ultra High Definition·UHD) TV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UHD TV는 기존 풀HD 해상도보다 4배 많은 800만 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다.
UHD는 초고화질(Full HD) 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시장이 본격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110인치와 95인치, 85인치 등 초대형 UHD TV로 구성된 ‘빅 스크린 TV 존(Big Screen TV Zone)’을 설치해 초대형 시장을 이끌어가는 삼성전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회사 측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가지는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을 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도 84인치 UHD TV를 중심으로 65인치, 55인치 UHD TV 제품을 공개해 삼성전자에 맞선다. 또 LG전자는 UHD 콘텐츠 확보를 위해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UHD TV 콘텐츠를 공동시연하고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들을 UHD TV에서 보여주는 ‘LG 울트라HD TV 갤러리 존’을 전시장에 마련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부족한 UHD 콘텐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HD 화질을 UHD로 향상시켜주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UHD TV에 탑재한다. 국내 업체 이외에 일본 소니와 도시바, 중국의 TV 제조사들도 UHD TV를 대거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욱 스마트해진 TV – 올해 스마트TV는 지능형 기능 탑재로 더욱 똑똑해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가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스스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실시간 방송이나 콘텐츠를 검색 및 추천해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보이스 인터랙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출시된 제품에 장착하기만하면 최신 스마트TV가 되는 ‘에볼루션 키트’ 기능도 삼성전자가 올 CES서 선보이는 핵심 기술이다.
LG전자는 다양한 크기의 2013년형 ‘LG 구글TV’ 신제품을 전시한다. 이 제품에 최신 운영체제(OS)인 ‘구글TV 3.0′을 장착해 음성검색과 시청 프로그램 추천 애플리케이션, 자주 찾는 생활 정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온라이브’ 등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LG전자 역시 올해 스마트TV 신제품에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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