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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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조선의 왕세자빈이다!” 송선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전격 캐스팅!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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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내가 바로 조선의 왕세자빈이다!”

배우 송선미가 JT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전격 캐스팅됐다.

송선미는 오는 3월 중순 첫 방영될 JTBC 새 주말특별기획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소현세자의 세자빈 ‘민희빈 강씨’ 역을 맡아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정통 사극에 입문하게 된 것.

송선미가 맡은 ‘민희빈 강씨’는 우의정의 여식으로 태어나 곧은 성품, 미모, 지성, 타고난 기품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여인. 하지만 이러한 우월한 면모와 지위는 미천한 첩의 딸에서 인조의 후궁으로 수직 신분상승을 이뤄낸 ‘조선 최강 팜므파탈’ 소용 조씨(김현주)에게 존재 자체만으로 큰 위협이 된다. 이에 소용 조씨가 ‘모태 세자빈’ 민희빈 강씨를 끊임없이 압박하면서 애초에 너무나 다르게 타고난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팽팽해지는 것. 김현주와 송선미가 펼치게 될 궁궐 여인들의 ‘날카로운 대립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송선미는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에 내던져진 ‘민희빈 강씨’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희빈 강씨’는 남편 소현세자와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간 상황에서도 실의에 빠지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내는 진취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조선으로 돌아온 후 소용 조씨 김현주의 계속되는 음모 속에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 이와 관련 섬세한 감정선을 살린 ‘반전 변신’을 이뤄낼 송선미의 활약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선미는 “사극으로는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긴장도 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렌다”며 “스스로 신인이라고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희빈 강씨’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찬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송선미는 ‘모델’, ‘순풍산부인과’, ‘불꽃’, ‘장미의 전쟁’,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녹색마차’, ‘개인의 취향’, ‘오작교 형제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상황. 최근에는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응급팀의 베테랑 간호사 역을 맡아 사실감 있는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의 폭풍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궁중잔혹사’에서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인 민희빈 강씨로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낼 배우 송선미에 대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송선미는 언제나 맡은 배역을 100%로 소화해내는 뛰어난 연기자인 만큼 이번 ‘민희빈 강씨’ 역에도 완벽 맞춤 연기를 펼칠 것이라 믿고 있다”며 “현재 송선미는 밤낮으로 대본 연구에 매진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조선시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궁중 암투를 치열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JTBC 새 주말특별기획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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