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 도쿄 부도칸 개최, 공유 주연 드라마 ‘빅’ 콘서트 성황리 종료

김영주 기자
이미지
작년 안방극장을 ‘공유앓이’로 물들였던 배우 공유가 지난 3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빅’ 드라마 콘서트에 참석해 약 1만 7천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유는 2011년 12월 ‘10주년 기념 팬미팅’ 이후로 약 1년여 만에 드라마 ‘빅’ 으로 다시 한번 부도칸 공연장을 찾았다. 부도칸은 일본 내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꿈의 무대로 불리 우는 대형 공연장.

‘빅’은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작품으로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뜨거운 핫이슈로 전해졌다. 오랜만에 공식행사로 공유가 일본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사전에 전해지자 약 40여 개의 일본 현지 매체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유와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토크 타임에서는 공유는 드라마의 열린 결말에 대한 진솔한 답변으로 팬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 냈다. “마지막 장면에서 다란이와 마주하게 된 사람이 경준이든지, 윤재이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여러분이 원하는 인물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누가 보더라도 해피엔딩이지 않을까.”라고 전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또한 오랜만에 공유가 드라마 속 서윤재로 변신해 의사가운 입고 무대 위로 등장하자 여성 팬들은 가장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속 서윤재 역할을 여성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특별히 준비했다.”고 전한 그는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약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낸 공유는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OST 곡 ‘너라서’를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불렀다. 애절한 듯한 공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마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곳곳에서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공유는 부도칸 콘서트를 마치며 “오랜만에 팬 분들을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남은 공연 더 준비 열심히 해서 고베 공연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빅’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16일 고베의 고베월드기념홀에서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