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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요즘 이슈가 되는 드라마에는 모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코드가 있다.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거나 그들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다. 이런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이 보여지면서 그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럭셔리한 스타일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극 중 대기업 후계자로 등장하는 김성령과 영부인을 꿈꾸는 수애, 그리고 톱스타로 출연중인 오윤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톤다운 된 아이템들을 매치하면서 전체적으로 심플한 라인의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전체적으로 의상은 심플하게 연출하되 지갑이나 가방과 같은 패션 소품을 악어가죽과 같은 고급소재의 제품으로 매치하여 작지만 다른 의류 아이템보다 몇 배의 고급스러움을 줄 수 있다.
수애는 올리브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에 바이올렛과 그레이가 섞여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장지갑을 선택하여 내츄럴하면서도 작은 소품 하나로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에 반해 김성령은 블랙 롱코트에 하이웨이스트 에이치라인 펜슬 스커트로 우아한 여성의 곡선을 살린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은은한 광택이 멋스러운 베이지컬러의 악어가죽 백을 매치하여 클래식함을 더했다. 야왕 뿐만 아니라 주말드라마로 시청률 몰이를 하는 돈의 화신에 출연 중인 오윤아 역시, 그레이컬러의 퍼와 함께 베이지컬러 악어가죽 토트백으로 톱스타의 지위와 명성을 아이템으로 표현했다.
70년 전통의 역사를 이어온 핸드메이드 악어백 브랜드 콴펜 관계자는 “악어가죽 아이템은 작지만, 그 특유의 은은한 광택과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이 큰 제품이다.”라며,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악어가죽 아이템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야왕, 돈의 화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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