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더 바이러스> 시청자 “엄기준 살려달라” 주인공 감염 위기에 긴장감 최고조

이서인 기자
이미지
OCN <더 바이러스(연출: 최영수, 극본: 이명숙, 제작: JS픽쳐스)>의 주인공 엄기준의 치명적 바이러스에 감염 여부가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8일 방송된 <더 바이러스> 2화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는 숙주와 마주친 이명현 반장(엄기준 분)이 몸싸움 도중 얼굴에 상처를 입고 자신의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는 장면으로 끝나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첫 방송에서 치사율 100%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는 숙주(현우 분)가 있다는 힌트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더 바이러스>가 이번에는 주인공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강력한 카드로 예측불가 전개를 보여준 것.
 
국민의 안전과 사랑하는 아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던 엄기준이 위기를 맞자 본방사수 시청자들의 SNS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1화 첫 장면에서 엄기준의 감염되었다고 했다. 이렇게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이었군“, “주인공이 이렇게 빨리 감염될 리 없다”, “꼭 살려달라”, “더 바이러스 새로운 떡밥물 등극! 마지막 장면 보니 3화 내용 정말 궁금해 못 견디겠어요”와 같은 의견을 왕성하게 주고받으며 엄기준의 안전을 기원한 것.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 엄기준은 치명적 바이러스의 숙주로 의심되는 현우(김인철 역)이 강남역으로 향했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였다. 숙주를 통해 강남대로와 지하철역 부근의 행인들에게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소름 끼치는 긴장감을 선보이며 ‘한국형 바이러스물’ <더 바이러스>의 강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아쉽게 강남역에서 숙주 김인철을 놓친 뒤에도 집념의 추적을 계속해 결국 다시 한 번 골목길에서 재회하는 과정은 엄기준의 미친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했다는 반응.
 
<더 바이러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호식 책임 프로듀서는 “<더 바이러스>의 장점은 치명적 바이러스에 대한 단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면서 연쇄적인 폭발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바이러스 숙주와 접촉한 엄기준의 위기는 앞으로 이어질 충격적인 사건들의 예고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OCN의 2013년 첫 번째 오리지널 TV 시리즈 <더 바이러스>는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 과감하고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장르 드라마를 선도해 온 OCN의 10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밖에 걸리지 않는 생존율 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다. 특히 할리우드 바이러스 재난물과 달리 대한민국 시청자에게 익숙한 일상의 공간에서 죽음이 번져가는 ‘한국형 바이러스물’로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서스펜스를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