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딱 한 번 시공으로 겨울철 난방비 30% 평생 절감

서범석 기자

한양특수산업, 방바닥 크랙 방지와 전자파 차단까지 ‘에코온돌매트’ 출시

 

에너지 비용의 증가에 따라 주택자재 시장에서도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목조 및 주택자재전문 유통업체 ‘베스트홈’ 한양특수산업이 간단한 시공만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20%까지 줄이고 겨울철 난방비를 최대 30%까지 낮추는 획기적인 제품인 ‘에코온돌매트’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95% 이상의 고순도 알루미늄 표면에 특수 동(銅)도금 처리 후에 우레탄 코팅을 한 이 제품은 특히 지난 2001년부터 현장에서 충분히 그 우수성과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것에 방점이 찍히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에너지 절감효과 이외에도 방바닥의 크랙 방지효과와 수맥 및 전자파 차단효과까지 갖추고 있으면서도 초간단 시공이라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넓은 판에 수없이 많은 구멍을 뚫어 놓은 일종의 망 형태를 띄고 있는 에코온돌매트는 기존 온돌 바닥 시공과정에서 시멘트몰탈 전에 바닥에 깔아만 주면 그만이다.


무게도 30평 기준으로 17kg 정도밖에 되지 않고 매트 한 망의 무게도 작은 것은 2kg 미만, 커봐야 9kg 정도다.

 

겨울철 난방비 30% 절약
에코온돌매트의 가장 큰 매력은 단 한 번의 시공으로 반영구적으로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건설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 제품을 시공하고 온수 공급온도를 45℃로 8시간 난방했을 때 20.61%, 같은 조건 75℃ 온수 공급시에는 18.48%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국토해양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제품이 실제 적용된 아파트의 겨울철 난방비를 조사한 결과 30% 이상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참조>

 

 

난방비 절감 비교표
난방비 절감 비교표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이 주택자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단 한 번의 시공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에코온돌매트가 주목되고 있다. 한양특수산업 민선홍 부사장이 에코온돌매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이 주택자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단 한 번의 시공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에코온돌매트가 주목되고 있다. 한양특수산업 민선홍 부사장이 에코온돌매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방바닥 크랙 방지
에코온돌매트는 촘촘한 그물망 형태를 띄고 있다. 때문에 매트가 시멘트 몰탈을 잡아주는 골조 역할, 다시 말해 와이어 매쉬 역할을 한다. 때문에 방바닥의 갈라짐을 방지함으로써 고가의 마감재를 보호한다.


또 촘촘한 그물망 형태는 내구성 증가뿐 아니라 바닥면의 온도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열골현상 자체를 방지한다. 고르지 못한 열수축 팽창 때문에 발생하는 휨 뒤틀림 갈라짐 들뜸과 같은 고질적인 하자 발생을 억제하는 것.


현대건설 기술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재보수를 요하는 0.8㎜ 이상 크랙이 크랙방지혼화재를 썼을 때는 13.5m 발생했지만, 에코온돌매트 시공시에는 전혀 없었다. △재보수가 필요없는 실크랙도 크랙방지혼화재는 31.8m 발생한 반면 이 제품은 10.6m에 그쳤다.

 

간단한 시공성
롤(Roll)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는 에코온돌매트는 온수 파이프 위에 고르게 펼친 후 고정핀으로 간단하게 고정만 시키면 된다. 표준바닥 시공법이 온수 파이프와 몰탈 타설 공정 사이에 이 제품만 고르게 펴서 바닥을 덮고 고정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공정 상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한국형상에너지연구소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의 시험결과 순도 99.9% 동판과 동일한 수맥 차단 효과와 98~99%의 유해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부터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본격 사용하기 시작한 이 제품은 지금까지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카탈로그에 단골로 언급될 만큼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