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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거창군청에서 있은 ‘청야’ 제작발표회에는 남녀 주인공인 이지윤 역의 안미나와 차 PD(프로듀서)역의 김기방을 비롯해 명계남•김현아•백승현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후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위령제를 시작으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때인 1951년 2월 9일부터 사흘간 거창군 신원면 박산•탐양•청연골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385명 등 양민 719명이 공비와 내통했다는 이유로 국군에 집단 학살당한 사건이다.
김재수 감독은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진행된 작품이다. 소중한 배우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거창사건을 바로 알려 가해자, 피해자 모두가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화해와 용서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배우 명계남은 “배우는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를 한다. 이번 작품 또한 배우들의 책임이 막중한 작품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연기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이번 영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전언을 남겼다.
또한 배우 안미나와 김기방은 “유가족 분들과 관계자 분들을 직접 뵙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영화로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노력하겠다.” 라는 첫 촬영 소감을 전해왔다.
영화 ‘청야’는 거창사건 가해자와 피해자의 후손들이 우연히 거창에서 만나 진실을 알게 되면서 화해•용서하는 과정을 다뤘다. 촬영지는 거창사건추모공원, 위천면 황산마을 고가, 지역 요양병원 등 전 과정이 거창군에서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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