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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분에서 수지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준은 자신의 스파이 활동을 혁민(강경준 분)에게 발각당했다.
약혼자였던 혁민으로부터 파혼을 당한 후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했던 수지는 헛구역질을 하며 불안한 전조를 보였다.
결국 병원에서 혁민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확인한 수지는 어머니 현여사(김경숙 분)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현여사는 혁민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혁민이 갑자기 돌변, 파혼을 선언하고 제니퍼(장신영 분)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면서 이에 크게 반발했던 민여사와 현여사였던 만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 혁민이 남준의 이중 생활을 알아차리고 서원(이원석 분)과 함께 남준을 처리할 방안을 논의하면서 제니퍼와 남준의 복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것을 예고했다.
태강 그룹의 핵심 인재로 비서실장을 맡아 제니퍼의 치밀한 복수 계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던 남준인데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도 계획하고 있었던 만큼 혁민의 남준에 대한 처리 방법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혁민이나 그 주변의 인물들이 남준과 제니퍼의 관계를 확실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아슬아슬한 스토리 전개는 더 이어질 전망이다.
제니퍼가 자신의 원수이자 태강그룹의 실세인 혁민과 결혼을 약속하고 남준이 태강그룹을 위기에 빠트리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시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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