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시승기] 시트로엥 DS5, 완벽한 업그레이드 '빠른 변속 자랑'

프렌치 프리미엄 세련미 배가

김현수 기자
DS5
▲ 시트로엥, 'DS5'
▲ 시트로엥, 'DS5'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이자 DS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크로스오버 세단 DS5를 2박 3일간의 여정으로 시승을 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도 화제를 모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쉽 모델 DS5는 외관을 비롯 인테리어도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특히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차량 전체적으로 많은 곡선과 직선을 더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표현하는 동시에,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까지 담아냈으며, 차량을 감싸는 디테일은 프렌치 프리미엄의 세련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 시트로엥, 'DS5'
▲ 시트로엥, 'DS5'
세단과 쿠페의 스타일이 접목된 DS5의 바디는 부드럽고 유려한 라인위에 멀리서도 시트로엥 DS5임을 알아볼 수 있는 비율과 실루엣을 갖췄다.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다가도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공기 역학적 구조는 시트로엥만의 남다른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동시에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차체 앞부분의 커다란 공기 흡입구, 대형 크롬도금의 쉐브론, LED 데이라이트 등 DS라인의 대표적인 아이덴터티들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드램프부터 A필러까지 이어지는 크롬 장식과 블랙 컬러로 처리된 B필러와 C필러는 DS5의 디자인에 개성과 특별함을 더한다.

리어 스포일러와 더블 크롬 머플러, 리어 콤비네이션 라이트는 뒷태에까지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 시트로엥, 'DS5' 인테리어
▲ 시트로엥, 'DS5' 인테리어
실내는 마치 비행기의 콕핏과 같은 요소들로 가득차 있으며, 고급 소재의 가죽에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한 D컷 스티어링 휠, 운전자가 한눈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배치된 계기반, 센터콘솔 및 헤드콘솔에 집중된 컨트롤 스위치가 대표적이다.

특히 DS5에는 새로운 개념의 글래스 루프를 적용했으며, 3피스 타입의 제니스 글래스 루프는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주행 중 차량의 속도, 크루즈 컨트롤 설정 등을 팝업식 투과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읽을 수 있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 시트로엥, 'DS5' 인테리어
▲ 시트로엥, 'DS5' 인테리어
이번 시승기간 동안의 주요 코스는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를 달리는 자유로와 서울 주요 시내 도로 및 경사높은 평창동 길이다.

DS5는 이전 모델들 보다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변속감과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한다.

고속 주행에서의 빠른 변속은 속도감을 즐기기에 충분했으며, 주행내내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이전 모델의 경우 변속 시 심하게 꿀렁대는 느낌을 받아 약간 불편함이 느껴졌는 데 비해 이번 DS5는 변속이 훨씬 부드러워져 별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오르막에서의 강력한 힘과, 회전 구간에서의 안정적인 코너링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DS5는 2.0 HDi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63마력(3750rpm)과 최대토크 34.6kg.m(2000rpm)의 힘을 발휘한다.

고속도로에서 시원한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최대토크가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연비는 14.5km/l(도심 13.2, 고속 16.5)다.

특히 DS5의 서스펜션은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는 댐퍼가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 차량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잘 잡아내는 동시에 편안하게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도록 세팅됐다.

시트로엥 DS5 2.0 HDi는 트림에 따라 Chic, So Chic 그리고 Executive 모델로 나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4350만원, 4750만원, 5190만원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