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화) 방송된 14회에서는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형이 자수할 수 있도록 설득한 이진욱의 노력이 정동환(최진철 분)의 계략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현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이진욱과 조윤희(주민영 역) 역시 삼촌-조카로 남기로 결정하고 이별을 택했다. ‘사랑해. 영원히’라는 이진욱의 마지막 문자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슬픔을 감추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향이 단 한 개밖에 남지 않은 사실 역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과거의 인물들이 이진욱의 얼굴을 알아차렸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모든 사건이 정동환의 계획대로 움직이면서 이진욱의 시간여행이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때문에 남은 단 한 개의 향으로는 모든 사건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초조함이 극대화 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나인'이 랭크되는 것은 물론, 평균시청률 1.8%, 최고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AGB닐슨 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14회를 본 시청자들은 “칼에 찔리면서까지 과거를 바꿔놨는데 변한 게 없다니…”, “사랑해서 이별을 해야 하는 이진욱, 조윤희. 오늘 너무 슬프다”, “이게 바로 진정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 “향 1개 남은 거 잘라서 쓰면 안되나”, “남은 6개 에피소드가 어떻게 그려질지 전혀 예측이 안된다”, “그냥 이진욱, 조윤희 둘이 도망가라”,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과거를 바꾼 결과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바로 <나인>을 보는 묘미다. 과거의 인물들이 의지를 갖고 행동하고, 그 기억이 현재까지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최근 그 묘미가 제대로 살아나고 있다”라며 “내가 이진욱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앞으로 남은 향 1개를 어떻게 사용할지 상상하면서 감상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
이진욱(박선우 역)이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고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게 되면서 연인인 조윤희(주민영 역)와 둘 사이는 삼촌-조카 사이로 변하는 등 예측하지 못한 현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이진욱은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만을 알게 된 채, 아버지를 살리지 못하고 남은 2개의 향을 과거에 버린 뒤 현실로 돌아온다. 하지만 남은 2개의 향이 20년 전 선우의 지혜로 다시 이진욱에게 돌아오며, 이진욱이 현재를 정리하기 위한 시간여행을 다시 시작해 다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