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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1회 만이 남은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연출 안판석/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 그 끝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반전 캐릭터와 스릴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그 최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절정에 달한 M바이러스 재앙 속에서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긴장감이 극대화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이 추론하는, 결말에 대한 상상력 넘치는 ‘가상 시나리오’가 등장한 것. M바이러스와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 윤제문과 장경아, 장현성은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또 이미 M바이러스에 걸린 등장인물과 혼란에 빠진 인물들이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깨알 상상력 퍼레이드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세계의 끝에 서게 된 윤제문(강주헌)의 비극적 운명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변종 M바이러스 치료의 핵심으로 연구원 김성호의 골수 채취가 주요 사안으로 불거졌던 상태. 변종 M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보균자의 골수채취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동을 일으킨 감염자들로 인해 골수 채취가 어렵게 되자 강주헌은 보호복 없이 감염자의 복장으로 몰래 격리병원에 들어갈 것을 결심했다. 감염균의 온상지인 격리 병원에 보호복 없이 들어간다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행동일 수밖에 없는 것.
첫 번째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이러한 강주헌의 조마조마한 행보에 착안, 강주헌의 비극적 운명설을 예측하고 있다. 강주헌이 폭동자들 몰래 김성호의 골수를 채취하지만, 결국 감염자들에게 발각돼 사망에 이른다는 것. 강주헌을 도와 골수 채취에 힘썼던 이나현(장경아)이 강주헌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다 전하지 못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이후 윤규진(장현성)을 도와 강주헌의 이름으로 변종 M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 감염자들의 회복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 의협심 넘치는 장경아(이나현)의 의로운 최후설!
지난 4회 방송에서 이나현은 역학조사를 위해 찾아갔던 해심호에서 환자를 살리려다가 팔에 상처를 입고 M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고를 당했다. M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인공항체 개발로 치료는 됐지만, 잠시 쉴틈도 없이 변종 M바이러스가 발생하자 감염자들을 위한 열혈 치료에 나섰던 상황. 보균자의 골수를 채취해야하는 순간에도 한결같은 의협심과 환자를 위하는 의사로서의 태도를 보였던 나현은 보균자의 몸 상태가 악화되자 골수 채취를 하지 못했고, 그 사이 감염자들의 폭동은 거세졌다.
두 번째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이와 같은 나현의 성격을 전제로 이나현의 의로운 죽음이 제기되고 있다. 의사의 신분으로 보균자의 골수를 채취한 이나현이 골수를 강주헌에게 넘긴 후 감염자들에게 발각되면서 변종 M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설. 격리 병원에서는 무사히 탈출하지만 이미 M바이러스에 걸린 적이 있던 나현은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사망에 이른다는 시나리오다.
▶‘세계의 끝’에는 결국 ‘행복’이 있다! 윤제문 장경아의 해피엔딩설!
그런가하면 강주헌과 이나현의 해피엔딩을 점치는 가상 시나리오도 있다. 격리병원에 몰래 침입한 주헌과 골수 채취에 성공한 나현이 감염자들에 의해 발각되지만, 주헌과 나현의 편에 서는 감염자들이 등장한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폭동을 주동한 감염자 이성욱(허정도)과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한 감염자 김대익(송삼동)이 서로 갈등을 일으켰던 상태. 변종 M바이러스가 예기치 못한 정신착란 증세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감염자들끼리의 의견충돌이 벌어지게 되고, 주헌과 나현은 일부 감염자들의 도움으로 격리 병원을 탈출, 규진에게 무사히 골수를 전하게 된다. 규진은 골수를 이용해 변종 M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고, 대한민국을 대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던 재앙 또한 끝이 난다는 결말이다.
제작진 측은 “그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말이 펼쳐질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최후가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의 끝’ 마지막 회는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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