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국내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의 성장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해 4월 카드승인실적은 44조8000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증가했다.
그러나 전달보다는 1.1% 감소해 카드 승인실적 증가율이 계속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승인실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기업구매카드실적 등을 제외한 순수한 신용판매 승인실적으로 신용카드사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의 실적이 포함된다.
특히 전년대비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3월 5.6%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달에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대를 기록했다.
4월 체크카드의 승인금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4.5% 증가했지만, 전체카드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전년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쳐 금액보다 건수 측면에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1조1320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4.7% 줄었다.
대형할인점은 2조4700억 원으로 0.6% 감소했다.
반면, 편의점의 카드승인금액은 3790억 원, 슈퍼마켓은 1조763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 9.8%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83.1%(37조2000억 원), 체크카드는 16.6%(7조4000억 원)를 차지했다. 카드 종류별 평균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6만3830원, 체크카드가 2만7593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