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 에어컨, 중동 더위 사냥 나선다

박우성 기자
이미지
 

LG전자가 지역 특화형 제품으로 연간 23억불 규모의 중동 가정용 에어컨 시장을 주도한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도 강력한 냉방 성능을 제공하는 지역 특화 에어컨 ‘타이탄 빅 Ⅱ’를 중동 지역에 출시한다.

신제품은 60도 이상의 혹서에도 견딜 수 있는 ‘열대 컴프레서(Tropical Compressor)’를 장착했다. 극도의 고온에 의한 컴프레서의 과잉 압력을 낮춰주는 기능으로 뜨거운 외부 열기에도 멈추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

고온이나 해풍 등 외부 환경에 의한 부식 및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열교환기 ‘골드핀’도 적용했다.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에 친수 코팅을 입혀 부식을 방지하고 물방울이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해 열교환 성능이 반영구적이다.

‘세계 최장 20미터 바람’ 또한 특별하다. 동급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터와 특대형 냉방팬 ‘스큐팬(Skew Fan)’이 LG의 독보적인 냉방기류제어 기술과 결합돼 시원한 바람을 먼 거리까지 보내준다.

담배 연기 제거 기능도 탑재했다. 현지 소비자들의 실내 흡연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으로 실내에 존재하는 담배 연기 및 미세 먼지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3M 마이크로 필터와 LG전자의 독보적인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한 획기적인 집진 기술이 이를 가능케 했다. 에어컨에서 300만 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하면서, 3M 마이크로 필터의 정전기를 이용해 담배 연기 및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신제품 ‘타이탄 빅 Ⅱ’는 철저한 중동 지역 소비자들에 대한 생활 연구를 토대로 개발됐다. LG전자는 섭씨 60도가 넘는 현지 기후와 고온, 모래먼지로 고장이 잦다는 불편 사항을 찾아내 강력한 냉방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내놓게 됐다.

그리스 신화의 거인을 의미하는 ‘타이탄’ 이란 애칭은 강력한 냉방 성능을 강조하는 뜻에서 붙여졌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신제품은 강력한 냉방 성능은 물론 공기청정을 겸비한 지역 특화 제품” 이라며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결합해 올해도 중동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