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맨 오브 스틸> 3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6월 13일 개봉을 앞둔 <맨 오브 스틸>의 3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주인공 ‘칼엘’과 그의 크립톤 행성의 친아버지 ‘조엘’, 그리고 이번 편에서 운명의 대결을 펼치게 되는 최강의 적 ‘조드 장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영화에서 새로운 영웅을 열연할 헨리 카빌과 <레미제라블>로 다시금 세계적인 흥행배우로 떠오른 러셀 크로우, 새로운 악당 캐릭터를 창조한 마이클 섀넌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칼엘, “단순한 S가 아니에요, 내 세계에선 희망을 뜻하죠”
‘칼엘’은 멸망을 앞둔 크립톤 행성에서 태어나자마자 지구로 보내져 스몰빌의 켄트 농장의 아들인 ‘클락 켄트’로 자라게 된다. 어려서부터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 당하던 중 아버지로부터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더욱 혼란에 빠진다. 지구에 보내진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은 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호천사로, 정체를 숨기고 떠돌아 다니다가 발견한 스페이스 쉽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영웅으로서 정해진 운명을 깨닫게 된다.

엘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S’가 커다랗게 새겨진 수트를 입고 지구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며, 사람들이 기적을 만들도록 돕는 신과 같은 존재로 거듭난다.

<신들의 전쟁>, <콜드 라잇 오브 데이>으로 알려진 헨리 카빌이 새로운 수퍼맨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잭 스나이더가 “수퍼맨의 케이프와 심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했을 정도로 독창적이면서 완벽한 캐릭터를 창조해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것이다.

조엘, “잘 가거라, 아들아. 우리의 꿈과 희망도 함께 보낸다”
러셀 크로우가 열연하는 ‘조엘’은 칼엘의 친아버지이자 크립톤 행성 최고의 과학자로서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 행성에서 갓 태어난 아들 칼엘을 구해내기 위해 지능이 있는 생명체들이 사는 곳, 지구로 떠나 보낸다. 엘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갑옷을 입고, 아들을 위해 또한 크립톤 행성을 위해 반란군에 맞서 싸운다.

조드 장군,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조드 장군’은 크립톤 행성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전사로 태어났으나 행성의 체제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팬텀존에 갇힌 채 크립톤 행성에서 추방당한다. 행성의 멸망으로 오히려 팬텀존에서 풀려나게 된 그는 살아남은 부하들을 이끌고 수 많은 별들을 여행한 끝에 칼엘이 있는 지구를 찾아낸다. 그리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지구를 새로운 안식처로 택하고 전쟁을 선포한다.

<테이크 쉘터>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마이클 섀넌의 명연기는 <다크 나이트>의 ‘조커’에 버금가는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이들 배우들 외에도 에이미 아담스가 열혈기자 ‘로이스 레인’으로, 케빈 코스트너가 지구에서의 양아버지로 등장한다. 명배우 다이안 레인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과 각본을, <300>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맨 오브 스틸>은 가장 완벽한 영웅 ‘수퍼맨’을 새롭게 창조해 전설의 시작을 알린다. 크립톤 행성의 전쟁으로 지구로 보내져 인간 부모에게 길러진 칼엘(클락)의 이야기를 통해 크립톤 행성의 멸망과 재건,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 그리고 세상이 거부한 영웅에서 다시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과정을 그린다.

전 우주적인 스케일 안에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부터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처럼 작품이 품은 메시지까지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6월 13일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등의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