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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는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천진하고 명랑한 성격의 반장 심하나 역을 맡아 ‘절대권력 마선생’ 고현정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6학년 3반 학생들의 중심축으로 마선생에 끊임없이 대항하고 싸워나가는 리얼 분투기를 담아낼 예정.
김향기의 ‘사과머리’ 헤어스타일 변신은 극중 김향기가 예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편지를 태우는 장면에서 이뤄졌다. 활활 타오르는 작은 불씨에 머뭇거리며 편지를 투하한 김향기는 불꽃 앞에 넋놓고 앉아 이따금 눈물을 글썽이고, 이따금 풋풋한 분노를 터뜨리는 리얼 열연을 펼쳤다.
이 장면의 촬영은 지난 5월 24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김향기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선 앞머리 질끈 묶는 사과머리가 최고”라며 머리 위쪽을 올려 묶은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고, 스태프들은 김향기의 깜짝 변신에 “귀엽다”는 탄성을 연발했다.
무엇보다 평소 쾌청한 미소로 ‘여왕의 교실’ 현장을 달궈왔던 김향기는 촬영 직전까지 동료 아역배우들과 함께 명랑한 수다를 이어가다가도, 막상 촬영에 돌입하면 금세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에 몰입하는,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현장을 달궜다. ‘명랑반장’ 심하나 역에 100% 빙의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향기가 깜찍한 ‘사과머리’를 한 채 ‘앙증 카리스마’를 표출하자,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삼촌팬을 자처하는 등 술렁였다는 귀띔.
그런가하면 김향기는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대본을 연구하며, 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제작진 사이에서 ‘애어른’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상태. 촬영장에서 연신 “화이팅!”을 외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돋우는 ‘여왕의 해피 바이러스’로서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김향기의 모습에 제작진 모두 “사과 향기 파이팅”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그래도 어린 나이라 촬영 초반엔 걱정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집중력,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까지 모두 뛰어난 국가대표급 아역배우 김향기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미소에 발랄한 헤어스타일, 연기 몰입도까지 뭘 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제작진을 감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매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소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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