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5년 연속 무산됐다.
12일 MSCI 지수를 운용·관리하는 MSCI 바라(Barra)사는 한국증시를 MSCI 선진지수에 편입하지 않고 신흥지수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SCI 바라는 "한국증시는 결제발전이나 시장규모, 유동성 등 MSCI 시장 분류틀에 따른 선진국 시장의 기준 대부분을 여전히 충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일부 글로벌투자자의 외환거래 제한 및 외국인 ID제도의 경직성으로 인한 시장접근성 이슈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MSCI는 한국의 시장접근성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글로벌 투자자의 의견 수렴 후 내년 5월에 재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만도 이번에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신흥지수 승격에 성공했다.
모로코는 신흥지수에서 프런티어시장지수로 강등됐고,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했던 그리스는 선진지수에서 신흥지수로 하향 조정됐다. 중국 A주는 신흥시장 편입 후보(워치리스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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