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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12일) 방송된 3회에서 춘심(김해숙 분)이 혜성(이보영 분)과의 통화에서는 독설을 쏟아내다가도 전화를 끊기 무섭게 돌변하여 신바람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사로잡은 것.
동희(김수연 분)의 거짓진술로 인해 심한 열패감을 느낀 혜성은 성빈(김가은 분)의 사건을 포기하기로 결심,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수하(이종석 분)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본 춘심은 딸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분노를 터트려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혜성이 재판에서 승소한 후 춘심을 찾아갔을 땐 가게 앞을 도배해놓은 축하 현수막은 여전했고, 딸이 보고 있단 사실을 모른 채 통화가 끊긴 전화기를 붙잡고 뽀뽀 세례를 하는 등 흥에 겨워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가슴 먹먹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무엇보다 귀에 착 감기는 구수한 사투리와 딸을 향한 깊은 속정이 드러나는 억척스러움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김해숙의 명불허전 연기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춘심을 보면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김해숙의 연기는 정말 명품이다! 감동 그 자체!”, “춘심이 춤추는 장면은 웃음이 나면서도 가슴이 먹먹했다”, "당근도 채찍도 모두 애틋한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성의 집안에서 들리는 의문의 핸드폰 벨소리로 인해 겁먹은 혜성의 얼굴과 준국(정웅인 분)의 존재를 알아챈 수하가 그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에서 엔딩을 맞아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늘밤(13일)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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