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온세미와 에어버스, A350 XWB 비행 조종 컴퓨터 용 복합 ASIC 공동 개발 완료

온세미컨덕터의 110nm 공정 기술 플랫폼으로 고신뢰도의 항공 애플리케이션 가능해져

민보경 기자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제품을 위한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제조사인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와 에어버스 (Airbus)가 AS350 XWB 비행 조종 컴퓨터를 위한 복합 ASIC)를 공동 개발, 생산에 나섰다.

코드 명칭 JEKYLL인 이 주문형 반도체 솔루션은 온세미컨덕터의 내부 110 나노미터(nm) 공정 기술을 이용해 설계되었으며 미국 오리건주의 그레셤 팹 라인에서 제조된다. JEKYLL 프로젝트는 AS350 XWB생산을 위한 최초의 프로토타입과 생산 스케줄에 관한 모든 타당성 조사를 마친 후에 발표된 것이다.

D0-254 항공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에어버스의 신뢰성과 제품 수명 요구를 충족시키며 특히 A350 XWB에 대한 비행 조종 운용계 컴퓨터 성능에 최적화되었다. 온세미컨덕터는 복합 ASIC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비롯해 군사와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덕택에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최상급 수준의 기술을 장기간에 걸쳐 공급함으로써 D0-254에서 요구되는 각종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킨다.

온세미컨덕터의 군사/우주항공, 디지털, 파운드리, IPD 와 이미지센서 제품 사업부 부사장인 빈스 홉킨(Vince Hopkin)은 “이 성공적인 복합 ASIC 개발은 에어버스와 온세미컨덕터 간의 강력하고도 세부적인 협업의 결과로서 우주 항공 시장에서 고도의 신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며 “당사의 내부 110 nm 기술은 이번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 수요에 잘 맞아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40nm에서부터 0.35 µm에 이르는 당사의 견고한 기술 솔루션의 한 부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와 관련해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파리 에어쇼의 홀 2B 부스번호 H58에서 온세미컨덕터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paris-air-show.com/ 를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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