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우리나라 근로자의 실근로시간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8년 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짧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거시정책연구실장은 18일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쟁점과 성공을 위한 선결과제' 보고서에서 "전국 취업자의 실근로시간은 2000년 이후 연평균 38시간(1.65%)씩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 당시 2512시간이었던 실근로시간은 2011년에는 2090시간으로 줄었다.
이는 OECD 국가 평균 실근로시간이 2000년 1844시간에서 2011년 1776시간으로 연평균 0.34%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1980년대 유럽에서도 근로시간의 연평균 감소율은 독일 1.03%, 프랑스 0.87%, 네덜란드 0.68%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실근로시간은 선진국이 경험했던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단축되고 있다"면서 "현 추세라면 2021년 OECD 평균보다 8시간 정도 짧은 1706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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