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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주)신영이엔씨) 24회에서 나도희(강소라)가 응급실에 실려갔다. 옥상에서 준수에게 기대어 있던 도희가 돌연 쓰러지면서 응급실로 향하게 된 것. 원인은 과로와 영양불균형이었다.
담당의사는 정밀 검사를 권유한 상태. 도희는 의사 말을 듣지 않았다. 병원이라면 질색인 도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제 발로 걸어 응급실에서 나갔다. 그런 도희를 낚아 채 바로 세운 준수.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요.” 준수는 도희에게 처음으로 화를 냈다.
왜 이렇게 화를 내냐는 도희에게 “잘못 되는 줄 알고 미칠 뻔했다”고 답한 준수. 도희가 자신이 소중한 사람인가보다고 떠보자 준수는 “그걸 말이라고 하느냐”며 당연한 듯 반응했다. 내심 기분이 좋아진 도희. 잘 먹고 잘 쉬겠다고 준수와 단단히 약속을 한 뒤 집에 가자마자 새엄마 유정연(윤손하)에게 야식을 부탁했다.
영문도 모르고 도희가 자신에게 야식으로 국수를 만들어 달라 했다며 뛸 듯이 기뻐한 정연. 도희가 자신을 엄마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것처럼 보였다. 준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식을 부탁했을지, 아니면 정연의 생각대로 도희도 차츰 마음을 열고 있는지는 모르는 일. 어찌됐건 준수와의 약속 이후 모녀의 관계에도 변화가 일 조짐이다.
이제 준수와 도희는 점원과 사장의 관계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늘 안쓰럽고 걱정되고 상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통속적인 사랑이야기와 는 다르다.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해주는 청정 커플 준수와 도희. 시청자 게시판엔 연일 둘의 관계가 진전되길 간절히 바라는 응원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BY그룹 법률팀장 이한서는 도희의 아버지 나일평(천호진) 사장에게 도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상태. 도희에게 어떤 변화가 일지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따뜻한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감성드라마,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줄 ‘못난이 주의보’ 25회는 21일 저녁 7시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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